2003년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인 김우연 화가가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4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화가는 그동안 페미니즘을 근간으로 하는 모성을 통한 자연의 회복과 질서의 개편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 작품 역시 근간은 페미니즘이나 지난 작품들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터치와 하모니로 남과 여의 균형있는 합일에서 생명의 태동이 시작되는 모습들을 선보였다.
총 덧글수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