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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2주년 학생신문 축하글
학생 신문사의 창간 22주년을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 직필로 진실을 알림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민의를 대변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은 많습니다.
그러나 학생 신문처럼 미래 국가의 동량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의 삶의 모습을 대변하며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신문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난 20여 년을 한결같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정서 순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생신문사의 발자취는 우리 사회의 참으로 값진 역사라 하겠습니다.
격랑의 현대사 속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삶의 모습을 포착·기록하여 역사의 순간으로 살아 숨쉬게 하거나 길잡이가 되어준 학생신문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시대에 걸맞은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정보 갈증을 풀어주고, 올바른 소리로 바른 길을 안내하는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에게 젊은 시절의 방황과 실속 없는 허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도전을 선택하는 용기를 주고, 다가오는 내일을 위한 이 땅의 젊은이가 해야 할 일을 깨우쳐 주는 신문고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학생신문사의 창간 스물 두 돌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미래 청소년의 꿈과 행복을 실어 나르는 권위 있는 학생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꿈과 행복 나르는 최고의 학생신문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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