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송창익)은 오는 10월1일 서울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한 캠페인은 귀성객들에게
손쉬운 생활 속 신종플루 예방수칙을 알리고 신종플루 예방 차단을 할 수
있는 신종플루 코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5월 해병대캠프를 다녀와 사회로 무사히 자활에 성공한
새생명희망학교 노숙인 교육생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손세정제를
이용한 손씻기 봉사를 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캠페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후원 중인 난치병 어린이 가정과, 독거노인,
소녀소년 가장 등 소외된 저소득층 가정에도 손세정제, 예방수칙 안내서 등
신종플루 예방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choijw@hssin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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