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선장없는 배가 표류하듯 우리 교육이 목표없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당리 당략에 의해 교육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교과서평향문제, 학력고사 거부문제만 보더라도, 교육자들이 서로 합심하여 교육하기에도 힘든데 이념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교육현장에서만은 이념대결, 정치 논리를 종식 시켜야 합니다. 헌법에 보장된 정치적 중립이 지켜져야 합니다.
교육의 본질은 학습 지도 인성지도입니다. 교사가 학습지도 인성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본질을 외면한채 관료주의에 젖어 탁상공론만 일삼고 있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상대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초를 마련하는 발전한 토론학습을 연구하여 실행하겠습니다.
교사의 지도결과의 확인 학생의 성취도를 확인하여 교사의 교재연구자료, 학생의 학습동기 부여 자료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다. 전통을 존중하면서 미래에 도전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갖도록 해야합니다.
